프로야구 野球 baseball
우승 한 번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쌍방울 레이더스
파란법
2009. 2. 26. 12:56
쌍방울 레이더스는 1990년 창단해 1990년 시즌에는 1군이 아닌 2군리그에 참가합니다.
1991년부터 7위 8위 7위 8위 8위 - 3위 3위 - 6위 8위의 성적을 거둡니다.
1997년 모기업 부도로 여관과 분식점, 공원을 전전했고,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치르기도 하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조규제, 박경완, 김기태, 김현욱 등 투타 핵심 선수들, 선수지명권까지 사실상 현금 트레이드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99년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