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의 사구 후 욕설은 진주만공격?


1. 서재응(기아 타이거즈)은 2009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SK와이번스 정근우에게 두 차례 욕설을 했습니다.

서재응이 사구를 던진 후, 1루 송구를 한 후, 타자였던 정근우가 쳐다봤다는 이유였습니다.

첫 번째 욕설 후 2달 이상이 지났지만, 두 번째 욕설 후 20일 가량이 지났지만, 서재응의 사과는 없습니다.


그런데 서재응이 직접 사과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혀 기사화되었습니다.

서재응은,

“만약 실수로 몸에 맞는 공이 나왔을 땐 대부분 타자한테 다가가서 미안하다고 말해요. 그런데 이상하게 SK 선수들한테는 그런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아마도 SK한테는 지기 싫다는 생각 때문일 거예요. 그러다보니 빈볼이 나와도 쉽게 미안하다는 말이 안 나와요.”

라며, 정근우에 대한 사과는커녕 SK와이번스 선수들에 대한 사과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표현했습니다.


사람이라면 욕설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관중들과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 프로야구 경기 중에 상대 선수에게 욕설을 하는 것은 더더욱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사람이라면 욕설했다면 사과해야 합니다.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욕설을 했다면 경기가 끝난 후에라도 사과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서재응은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욕설을 했고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불과 한 달 후 서재응은 다시 같은 선수에게 또 한 번 경기 중에 욕설을 했습니다.

2009년 프로야구의 우승팀을 결정하는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공중파 TV중계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욕설을 했지만 서재응은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서재응은 사과 대신에 도리어 상대 선수가 속한 팀 전체를 조롱한 것입니다.


정근우는 동갑내기인 추신수, 이대호, 김태균과 함께 2000년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우승시켰던 선수이며(당시 대표팀 주장 정근우), 프로에서도 추신수, 이대호, 김태균 못지않은 팀의 중심선수입니다.

서재응이 쳐다봤다는 이유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이대호, 김태균에게 두 차례 욕설을 하고, 사과는커녕 “만약 실수로 몸에 맞는 공이 나왔을 땐 대부분 타자한테 다가가서 미안하다고 말해요. 그런데 이상하게 롯데(한화) 선수들한테는 그런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아마도 롯데(한화)한테는 지기 싫다는 생각 때문일 거예요. 그러다보니 빈볼이 나와도 쉽게 미안하다는 말이 안 나와요.”라고 말한다면,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한화 이글스 팬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쳐다봤다는 이유로 정규시즌과 월드시리즈에서 추신수에게 두 차례 욕설을 하고, 사과는커녕 “만약 실수로 몸에 맞는 공이 나왔을 땐 대부분 타자한테 다가가서 미안하다고 말해요.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 선수들한테는 그런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아마도 한국한테는 지기 싫다는 생각 때문일 거예요. 그러다보니 빈볼이 나와도 쉽게 미안하다는 말이 안 나와요.”라고 말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2. 서재응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지 20일 가량이 지난 시점의 인터뷰였음에도 다시 한 번 SK와이번스가 껌씹기를 통해 사인훔치기를 했다는 식의 발언도 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2009년 한국시리즈 1차전 직전, 그리고 한국시리즈 기간 중 여러 차례 여러 경로로 SK와이번스가 껌씹기를 통해 사인훔치기를 했다는 주장을 기사화 시켰는데, 이 중 하나의 경로가 서재응이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2009년 정규시즌 133경기에서 SK와이번스 타자들은,

전체 5379타석에서 타율 0.285(1위), 출루율 0.369(1위), 장타율 0.453(1위), OPS 0.822(1위)의 8개구단 최고의 타격을 기록했지만,

(사인훔치기가 가능한) 2루 주자가 있었던(주자 2루, 주자 1, 2루, 주자 2, 3루, 주자 만루) 1342타석에서는 타율 0.243(7위), 출루율 0.367(5위), 장타율 0.361(8위), OPS 0,728(8위)로 8개구단 최악의 타격을 기록했습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7경기에서 SK와이번스 타자들은,

전체 258타석에서 타율 0.274(기아 0.239), 출루율 0.344(기아 0.332), 장타율 0.420(기아 0.333), OPS 0.764(기아 0.665)로 기아 타이거즈보다 월등히 뛰어난 타격을 기록했지만,

(사인훔치기가 가능한) 2루 주자가 있었던(주자 2루, 주자 1, 2루, 주자 2, 3루, 주자 만루) 52타석에서는 타율 0.211(기아 0.227), 출루율 0.326(기아 0.333), 장타율 0.237(기아 0.318), OPS 0.563(기아 0.652)로 기아 타이거즈보다 훨씬 나쁜 타격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2009년 정규시즌 133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 타자들은,

전체 5215타석에서 타율 0.267(8위), 출루율 0.357(5위), 장타율 0.427(4위), OPS 0.785(4위)의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타격을 기록했지만,

(사인훔치기가 가능한) 2루 주자가 있었던(주자 2루, 주자 1, 2루, 주자 2, 3루, 주자 만루) 1118타석에서는 타율 0.264(3위), 출루율 0.374(3위), 장타율 0.462(1위), OPS 0.836(2위)의 무척 뛰어난 타격을 기록했습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7경기에서도 기아 타이거즈 타자들은,

전체 250타석에서 타율 0.239(SK 0.274), 출루율 0.332(SK 0.344), 장타율 0.333(SK 0.420), OPS 0.665(SK 0.764)로 SK와이번스보다 훨씬 나쁜 타격을 기록했지만,

(사인훔치기가 가능한) 2루 주자가 있었던(주자 2루, 주자 1, 2루, 주자 2, 3루, 주자 만루) 52타석에서는 타율 0.227(SK 0.211), 출루율 0.333(SK 0.326), 장타율 0.318(SK 0.237), OPS 0.652(기아 0.563)로 SK와이번스보다 훨씬 뛰어난 타격을 기록했습니다.


2009년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SK와이번스 선수들은 사인훔치기로 의심되는 동작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2009년 한국시리즈 기간을 포함해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사인훔치기로 의심되는 동작을 취했습니다.


기록으로든, 정황으로든 기아 타이거즈의 사인훔치기는 의심할 수 있어도, SK와이번스의 사인훔치기는 의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SK와이번스 측에서는 적어도 한국시리즈 기간 전이든, 한국시리즈 기간 중이든, 기아 타이거즈가 한 것처럼, 상대팀이 사인훔치기를 했다는 기사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주로 출연하는 경인방송(OBS) 다큐멘터리 프로 ‘불타는 그라운드’의 사인훔치기 문제 등에 대한 인터뷰에서, “한국시리즈 내내 KIA가 (사인훔치기) 했다. 우리는 알았다. 말을 안 한 것뿐이다. 한국시리즈가 지저분하게 돌아갈까 봐 그랬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을 뿐입니다.


(참고로 2008년 5월 18일 임준혁 사건(투수와 타자 간에는 폭행이 없었음에도 벤치에 앉아있던 제3자 기아 타이거즈의 임준혁이 투수 쪽을 바라보고 있는 LG 트윈스의 선배 이대형에게 갑자기 뛰어들어 이대형을 폭행하고 넘어뜨려 혼자 퇴장 당한 프로야구 사상 초유의 벤치 선수만의 난입 폭행 퇴장사건) 직후,

스포츠 한국 최경호 기자는 “이대형이 지난 17일 경기에서 1루에 나갔을 때 이종범으로부터 ‘너 그러지 마라’고 꾸중을 듣자 곧바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18일 경기에서 임준혁을 비롯해 투수들이 격분했던 것도 사인 훔쳐보기 때문이었다”라는 조범현 기아 감독의 인터뷰를 빌어 [사인 훔쳐본 것을 시인하고 이종범에게 사과까지 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습니다.

그러나 5월 17일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 이종범은 단 1초도 1루수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종범과 이대형이 전음을 쓰는 무협지 속 무림인이 아닌 이상, 경기 내내 외야수였던 이종범이 중계 카메라나 관중 누구도 듣지 못하게 1루 주자인 이대형과 대화를 나눌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스포츠 한국 최경호 기자는 기아 타이거즈 기사를 주로 썼고 기아 타이거즈 팬클럽 평생회원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기아 타이거즈 측에서 주장한 사인훔치기 의혹을 기사화하고, 그에 대한 김성근 감독의 반박을 사인훔치기를 시인한 것처럼 왜곡해 기사화하였으며, 궁극적으로 SK와이번스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식으로 조롱하는 기사를 쓴,

일간스포츠 최민규 기자의 경우,

일간스포츠 기자로서는 거의 올 시즌부터 프로야구 기사를 쓰기 시작했으면서도 불과 4개월 만에 SK와이번스를 상대로만 최소 6건 이상의 기사인지를 의심하게 하는 강경하고 단정적이며 자극적인 표현의 기사들은 쓴 기자입니다.

최민규 기자, 야구 대신 대북독설 어떨까

http://blog.paran.com/law/34373871)


SK와이번스의 사인훔치기 의혹 기사를 쓰게 한 기아 타이거즈의, 조범현 감독, 김동재 코치, 황병일 코치, 장재중 코치, 최태원 코치 등은, 최근까지 SK와이번스에서 코칭스태프로 SK와이번스 선수들을 지도했던 사람들입니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 조범현 감독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프로 때까지 10년 이상 김성근 감독의 제자였고, SK와이번스에서 감독에 데뷔해 2006년까지 무려 4년간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럼에도 서재응은 마치 SK와이번스 선수들만 세계를 정복하고 불태운 징기스칸과 신의 시력을 가진 몽골인들인양 SK와이번스 선수들이 껌씹기를 통해 사인훔치기를 했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입니다.

서재응의 SK와이번스 정근우에 대한 두 차례 욕설과,

서재응의 “남은 경기도 사실 우리 홈이나 마찬가지다. 인천이나 잠실에서도 전혀 위축될 이유가 없다.”라는 인천 문학구장, 잠실구장을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인양 말한 발언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910/20091020/9at74109.htm)

서재응의 “만약 실수로 몸에 맞는 공이 나왔을 땐 대부분 타자한테 다가가서 미안하다고 말해요. 그런데 이상하게 SK 선수들한테는 그런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아마도 SK한테는 지기 싫다는 생각 때문일 거예요. 그러다보니 빈볼이 나와도 쉽게 미안하다는 말이 안 나와요.”라는 SK와이번스 조롱 발언과 함께 생각하면,

서재응의 정근우에 대한 욕설은, 일본의 기습적인 진주만공격, 북한의 기습적인 6.25 남침을 떠올리게 합니다.

서재응의 이번 인터뷰는 그런 점에서 서재응의 기습적이고 비열한 공격에 대한 때늦은 선전포고라고까지 생각될 정도입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SK, 기아의 사인훔치기, 수신호, 오심, 욕설 논란

http://blog.paran.com/law/34598443

(본문과 댓글 모두 참조 부탁드립니다.)




3. 서재응은 그러면서

“전 사인은 안 가르쳐줘요. 그러나 이미 승부가 기울어졌을 때는 친한 타자가 나오면 직구만 던집니다. 치긴 치대 홈런만 치지 말라고 하면서요. 아마 이런 게 한국의 정 문화 때문인 것 같아요.”

라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SK와이번스 선수들한테는 빈볼이 나와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서재응이 한국의 정 문화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 매우 의문입니다.


동시에 (서재응의 발언으로 보아 SK와이번스 타자들은 전혀 연관이 없겠지만,) 서재응 스스로가 자인한 투수와 상대 타자 간의 (타자간의 홈런은 치지 않는다는 조건 하의) 안타 맞아주기 직구 승부는, 그리고 그것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기록의 스포츠라는 야구,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프로야구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는지 매우 의문입니다.


서재응이 등판하는 날의 스포츠 토토가 스포츠 토토로 기능했었는지, 기능할 수 있을지 매우 의문합니다.




4. 서재응의 기습 공격은 팀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서재응은 기아 타이거즈 구톰슨, 로페즈 두 외국인 선수와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두 선수들이랑 별로 안 친했어요. 걔네들이 영어로 뭘 물어보면 바로 통역 불렀어요. 뭐랄까…, 미국에서 야구하며 선수들한테 괄시도 많이 받았고 여러 가지로 당한 게 많아요. 그런 앙금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용병들한테 친근감을 못 가지겠더라고요. 그래도 로페즈는 팀을 위해 헌신을 다했어요. 된 사람이에요. 하지만 구톰슨은 자기만 생각해요. 자기가 안 던지는 날엔 게임도 다 안 봐요. 로페즈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라고 답했습니다.


미국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한테 당한 상처가 크다는 것은, 한국에서 같은 팀 동료인 외국인 선수에 대해 차별을 할 정당화시킬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야구를 잘 해야 대접받는 프로야구에서, 기아 타이거즈 로페즈와 구톰슨은 각각 14승(다승 공동 1위)과 13승(다승 공동 4위)으로 골든글러브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2008년 데뷔한 서재응은 두 시즌에 걸쳐 한국 프로야구 통산 10승을 거두었을 뿐입니다.


로페즈는 한국시리즈에서 3경기(1차전, 5차전, 7차전) 2승(1완봉승 포함) 무패 17 2/3이닝 방어율 1.53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기자단 투표에서 18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이 있기는 했지만, 20타수 5안타 타율 0.250 2홈런 4타점을 기록한 나지완이 41표를 얻어 (2500만원 상당의 KIA자동차와, 300만원의 CJ상품권이 걸린)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습니다.

로페즈는 마음이 상해 시상식 이후 펼쳐진 축하쇼에 참여하지 않았고, 덕아웃에 홀로 남아 통역에게 “한국에서의 이 같은 정서를 이해 못하겠다”고 하소연했습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910/20091026/9az74134.htm


구톰슨 역시 13승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재계약 대상자입니다.

하지만 팀 동료인 서재응은 “구톰슨은 자기만 생각해요. 자기가 안 던지는 날엔 게임도 다 안 봐요.”라는 발언을 기자에게 해서 기사화되게 하였습니다.

구톰슨이 서재응 발언 기사를 접한다면 로페즈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의 외국인 선수로서의 설움을 가슴에 새길 것입니다.


구톰슨과 로페즈가, 서재응과 같은 인격의 소유자라면, 서재응이 했듯이 서재응에 대해 기사화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구톰슨과 로페즈는 혹은 구톰슨과 로페즈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외국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등에서 한국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행동들을 할 것입니다.

서재응이 바라는 기아 타이거즈 팀의 모습, 프로야구 팀의 모습, 야구의 모습이 그러한 것인지 매우 의문입니다.




5. 서재응은

“전 KIA 홈페이지 ‘호랑이사랑방’에는 한 번도 안 들어갔어요. 성적이 안 좋을 땐 신문 기사도 안 봐요. 챙겨보는 건 제 카페에 들어가서 응원 글을 읽죠. 거기엔 절 비난하는 글은 없잖아요. 어떤 기사를 봐도 리플은 절대 안 봐요. 선수들이 팬들의 리플에 상처받는 걸 보면서 이해가 안 됐어요. 비난이 많을 것 같으면 아예 안 보면 되잖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야구할 때, 유독 한국에 귀국하는 시간이 새벽 5시 전후였다. 해마다 공항에 나가면서도 이 사람은 왜 이 시간에만 들어올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는 질문에 대해)

“기자들이 그 시간에 몇 명이나 나오는지 확인하려고 그랬어요(웃음).”라며 6년전, 5년전 공항의 기자들 숫자를 줄줄 말하는 서재응이니,

가급적 경기 전 서재응이 훈련하는 시간에 경기장에 나가야봐 할 것 같습니다.


‘용병이라는 이유로’, ‘SK와이번스라는 이유로’ 차별하고 대놓고 그러한 사실을 말하는 서재응이니, ‘(한국 프로야구에는) 2008년에야 데뷔했다는 이유로’, ‘서재응이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도 환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서재응 “SK 선수들에겐 사과하고 싶지 않아”

http://news.nate.com/view/20091117n03028?tab=i21 참조)

(스탯티즈 기록 참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덧붙입니다.

직접링크(블로그 글 제목 아래 주소, 가령 http://blog.paran.com/law/34826420)든,

간접링크(블로그 주소, http://blog.paran.com/law)든 링크의 형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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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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