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7일 SK와이번스 대 기아 타이거즈 경기의 14가지 사건 사고 정리
1. 기아 타이거즈 이종범 선수 2004년 7월 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 전 이후 5년 만에 선발 3루수 출전
2. 경기 전 SK와이번스 조동화 선수가 박재상 선수의 연습 타구를 맞아 왼쪽 눈 주위가 3cm 찢어지는 부상
3. 3회말 기아 타이거즈 공격 무사 1, 2루에서 기아 타이거즈 이종범 선수의 직선타를 잡아 아웃시킨 SK와이번스 나주환 선수의 송구실책 때, 1루 주자 이용규 선수가 1루 리터치를 하지 않고 3루까지 가서 아웃.
4. 4회초 SK와이번스 공격시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가 외야 점프 캐치 시도 중 펜스에 부딪혀 오른쪽 복숭아뼈 골절상(6주 진단)
5. 경기시작 한 시간 만에 3루수였던 이종범 선수가 부상당한 이용규 선수를 대신해 중견수로 수비위치변경
6. 4회초 최초의 비디오 판독으로 3분간 경기중단 (SK와이번스 박정권 선수의 장외 역전 결승 투런 홈런 파울 여부 - 홈런 인정)
7. 홈런이 선언되자 광주 구장 기아 타이거즈 관중들이 물병 등 쓰레기 투척
8. 8회초 SK와이번스 공격 무사 2, 3루에서 SK와이번스 안경현 선수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박재홍 선수, 2루 주자 박재상 선수가 모두 3루에 있다가 심판의 판정을 착각해 두 명 모두 아웃 되어 2사 2루가 됨.
9. 1회초 1대 0 -> 1회말 1대 2 -> 4회초 4대 3 (SK와이번스 재역전승)
10. SK와이번스 3개의 실책 - 나주환(3회, 8회) 정근우(7회)
11. SK와이번스, 기아 타이거즈 합쳐 2개의 도루자 - 박정권(2회) 장성호(7회)
12. SK와이번스, 기아 타이거즈 합쳐 3개의 주루사 - 이용규(3회) 박재상(8회) 박재홍(8회)
13. SK와이번스, 기아 타이거즈 합쳐 4개의 병살타 - 정근우(1회) 김재현(3회) 이종범(5회) 이현곤(9회)
14. 기아 타이거즈 홈 개막전, 1만 3400명 만원관중, 오지호 시구, 장윤정 공연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Ⅱ.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대전 구장)
2009년 4월 7일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의 15가지 사건 사고 정리
1. 2회말 한화 이글스 공격 무사 1루에서 이범호 선수의 2루수 플라이 성 타구를 고영민 선수가 낙구 지점 포착 실패로 잡지 못해 내야 안타로 기록(한화 이글스는 이를 이용 2회말에만 3점을 선취)
2. 5회말 두산 베어스 오재원 선수가 우전안타를 치고 2루까지 뛰다 아웃당하는 상황에서 베이스에 손가락이 접질려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상(4주 진단)
3. 7대 5로 앞선 두산 베어스의 9회말 마지막 수비 2아웃 1루에서 한화 이글스 강동우 선수의 평범한 땅볼을 2루수 고영민 선수가 다리 사이로 빠뜨리는 실책(경기가 끝났을 상황이 고영민 선수의 실책으로 2사 1, 3루로 바뀜)
4. 한화 이글스는 5대 7로 뒤진 9회말 2사 1, 3루에서 윤재국 선수, 디아즈 선수가 각각 1타점 안타를 쳐 극적으로 7대 7 동점을 이룸(고영민 선수의 실책으로, 2경기 2세이브를 기록중이었고 3경기 3세이브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용찬 선수는 블론 세이브)
5. 11회초 두산 베어스 공격 1사 1, 2루 이대수 선수의 3루수 병살타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된 1루 주자 이종욱 선수가 병살 방지를 위해 한화 이글스 2루수 오선진 선수의 다리를 잡는 WBC 일본팀 나카지마 유사 주루 플레이(수비방해 판정은 받지 않음)
6. 11회말 한화 이글스 공격 2사 1, 2루에서 두산 베어스는 디아즈 타자에게 고의4구(2사 만루), 다음 타자인 마무리 투수 토마스 선수를 대신해 대타로 나온 최진행 선수는 3루수 땅볼
7. 올 시즌 첫 무승부(승/경기수의 승률계산 방식에서 양 팀 모두 패배로 간주)
8. 3회말 5대 0(한화 이글스 리드) -> 6회초 5대 6(두산 베어스 리드) -> 9회초 5대 7 -> 9회말 7대 7 -> 12회 7대 7 무승부
9.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합쳐 5개의 홈런 - 김태균(3회2점 김명제) 김현수(4회1점 6회2점 유원상) 왓슨(6회1점 유원상) 최준석(6회2점 마정길)
10.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합쳐 3개의 실책 - 유원상(2회) 김동주(4회) 고영민(9회)
11. 두산 베어스 1개의 도루자 - 이대수(7회)
12.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합쳐 2개의 주루사 - 박노민(4회) 오재원(5회)
13.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합쳐 4개의 병살타 - 오재원(1회) 강동우(4회) 이범호(5회) 이대수(11회)
14. 두산 베어스 고영민 선수는 6타수 무안타 4삼진, 2회말 사실상의 실책으로 한화 이글스의 선취점(3점) 기회 제공, 7대 5로 앞선 9회말 2아웃에서의 실책으로 7대 7 무승부 허용, 12회말 2루수 땅볼 아웃 처리해 무승부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
15.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 1만 500명 만원관중, 최양락 시구
(두산 베어스 오재원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Ⅲ. 롯데 자이언츠 대 LG트윈스 (잠실 구장)
2009년 4월 7일 롯데 자이언츠 대 LG트윈스 경기의 10가지 사건 사고 정리
1. 4회초 롯데 자이언츠 공격 1사 2, 3루에서 강민호 선수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이대호 선수가 홈으로 뛰어들다 태그아웃,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손아섭 선수의 우전안타 때 2루 주자 홍성흔 선수가 홈으로 뛰어들다 태그아웃(1이닝에만 홈에서 2번 아웃되어 1점도 득점하지 못함)
2. 6회말 LG트윈스 공격 1사 1루 권용관 선수의 3루 땅볼 아웃 시 1루 주자 조인성 선수가 3루까지 뛰었고, 롯데 자이언츠 1루수 김주찬 선수가 3루로 라이징 패스트볼 악송구를 던져 1루 주자였던 조인성 선수가 홈인.
3. 8회초 롯데 자이언츠 공격 무사 1루에서 전준우 선수의 안타성 타구가 1루 주자 김주찬 선수를 맞춰 1루 주자 김주찬 아웃(전준우 내야안타 인정)
4. 8회말 LG트윈스 권용관 선수가 김재박 감독 존(잠실 구장 간이 이동 펜스 바로 뒤)에 떨어지는 사상 첫 홈런(2대 1 -> 3대 1)
5. 롯데 자이언츠 3개의 실책 - 박기혁(2회) 이대호(4회) 김주찬(6회)
6. 롯데 자이언츠 3개의 주루사 - 이대호(4회) 홍성흔(4회) 김주찬(8회)
7. 롯데 자이언츠 김주찬 선수는 4타수 2안타를 쳤지만, 타점, 득점은 없었고, 6회말 실책을 범해 1실점, 8회초 전준우 선수의 내야안타 타구를 맞아 주루사
8. LG트윈스는 모두 6명의 투수가 등판했는데, 승리투수 심수창, 세이브투수 우규민, 홀드투수 류택현, 홀드투수 최동환, 홀드투수 김경태, 홀드투수 이재영 등 6명의 투수 모두 승리, 세이브, 홀드를 기록
9. 2009년 4월 7일 열린 4경기 중 역전이 없었던 유일한 경기
10. LG트윈스 홈 개막전, 김희애 시구, 이은미 애국가
Ⅳ. 삼성 라이온즈 대 히어로즈 (목동 구장)
2009년 4월 7일 삼성 라이온즈 대 히어로즈 경기의 14가지 사건 사고 정리
1. 6회말 6대 8로 뒤진 히어로즈 공격 2사 1, 2루에서 브룸바 선수가 내야수 강습 라인드라이브 역전 결승 3점 홈런(6대 8 -> 9대 8)
2. 7회말 히어로즈 공격 강귀태 선수의 파울 타구가 전일수 주심의 오른손 손등을 강타해 전일수 주심은 이대목동병원으로 후송, 5분간의 경기 중단 후 3루심을 보던 문승훈 심판이 주심이 되고, 대기심인 박종철 심판이 3루심이 되어 경기가 속행
3. 8회초 8대 9로 뒤진 삼성 라이온즈 공격 1사 1, 3루에서 조동찬 선수의 우익수 파울플라이 때 3루 주자 신명철 선수가 홈을 밟았으나, 히어로즈 3루수 황재균 선수가 3루를 찍자 (원래 대기심이었던) 박종철 3루심은 신명철 선수가 우익수 파울플라이를 잡기 전에 발을 홈으로 출발했다고 판단해 아웃 선언(오심, 선동열 감독이 항의했으나 번복되지 않음)
4. 1회초 0대 1 -> 1회말 2대 1 -> 5회초 4대 5 -> 5회말 6대 5 -> 6회초 6대 8 -> 6회말 9대 8
5.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9회초까지 13명의 투수 등판 (삼성 라이온즈 6명 - 크루세타, 김상수, 안지만, 권혁, 차우찬, 오승환 / 히어로즈 7명 - 장원삼, 송신영, 이동학, 조용훈, 이상열, 신철인, 황두성)
6.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2루타 등 2루타 9개 - 강봉규(1회) 현재윤(2회) 김일경(2회) 브룸바(3회) 김창희(4회) 박석민(5회) 최형우(5회) 박진만(5회) 진갑용(6회)
7.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18득점, 30안타, 10사사구
8.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홈런 3개 - 황재균(1회2점 크루세타) 브룸바(6회3점 권혁) 이택근(8회1점 오승환)
9.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도루 3개 - 이택근(2회) 김상수(6회) 우동균(6회)
10.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주루사 2개 - 이택근(4회) 신명철(8회)
11. 삼성 라이온즈 포일(패스트볼) 1개(2회 현재윤), 폭투(와일드피치) 1개(8회 오승환)
12. 히어로즈 포일(패스트볼) 1개(5회 강귀태), 폭투(와일드피치) 1개(6회 이동학), 보크 1개(6회 이동학)
13. 2009년 4월 7일 열린 4경기 중 실책이 없었던 유일한 경기
14. 히어로즈 홈 개막전, 양천 소방서 김지현 소방관 시구, 크라잉 넛, 박명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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