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7일 삼성 라이온즈 대 히어로즈 경기의 14가지 사건 사고 정리

삼성 라이온즈 대 히어로즈 (목동 구장)


1. 6회말 6대 8로 뒤진 히어로즈 공격 2사 1, 2루에서 브룸바 선수가 내야수 강습 라인드라이브 역전 결승 3점 홈런(6대 8 -> 9대 8)


2. 7회말 히어로즈 공격 강귀태 선수의 파울 타구가 전일수 주심의 오른손 손등을 강타해 전일수 주심은 이대목동병원으로 후송, 5분간의 경기 중단 후 3루심을 보던 문승훈 심판이 주심이 되고, 대기심인 박종철 심판이 3루심이 되어 경기가 속행


3. 8회초 8대 9로 뒤진 삼성 라이온즈 공격 1사 1, 3루에서 조동찬 선수의 우익수 파울플라이 때 3루 주자 신명철 선수가 홈을 밟았으나, 히어로즈 3루수 황재균 선수가 3루를 찍자 (원래 대기심이었던) 박종철 3루심은 신명철 선수가 우익수 파울플라이를 잡기 전에 발을 홈으로 출발했다고 판단해 아웃 선언(오심, 선동열 감독이 항의했으나 번복되지 않음)


4. 1회초 0대 1 -> 1회말 2대 1 -> 5회초 4대 5 -> 5회말 6대 5 -> 6회초 6대 8 -> 6회말 9대 8

5.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9회초까지 13명의 투수 등판 (삼성 라이온즈 6명 - 크루세타, 김상수, 안지만, 권혁, 차우찬, 오승환 / 히어로즈 7명 - 장원삼, 송신영, 이동학, 조용훈, 이상열, 신철인, 황두성)


6.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2루타 등 2루타 9개 - 강봉규(1회) 현재윤(2회) 김일경(2회) 브룸바(3회) 김창희(4회) 박석민(5회) 최형우(5회) 박진만(5회) 진갑용(6회)


7.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18득점, 30안타, 10사사구


8.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홈런 3개 - 황재균(1회2점 크루세타) 브룸바(6회3점 권혁) 이택근(8회1점 오승환)


9.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도루 3개 - 이택근(2회) 김상수(6회) 우동균(6회)


10. 삼성 라이온즈, 히어로즈 합쳐 주루사 2개 - 이택근(4회) 신명철(8회)


11. 삼성 라이온즈 포일(패스트볼) 1개(2회 현재윤), 폭투(와일드피치) 1개(8회 오승환)


12. 히어로즈 포일(패스트볼) 1개(5회 강귀태), 폭투(와일드피치) 1개(6회 이동학), 보크 1개(6회 이동학)


13. 2009년 4월 7일 열린 4경기 중 실책이 없었던 유일한 경기


14. 히어로즈 홈 개막전, 양천 소방서 김지현 소방관 시구, 크라잉 넛, 박명수 공연

Posted by 파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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